- 그사이 태형은 라면대신 간단한 볶음밥을 만들었고 여주는 식탁을 치며 태형을 아니 태형이 만든 볶음밥을 기다렸다. "흐앙 ㅠㅠㅠ 잘 먹겠습니다-!" 허겁지겁 먹는 그녀를 보며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수 있었다.... 
- 태형아!" 수많은 사람들 속에서도 한눈에 여주를 알아본 태형은 손에 들려있는 '여주야!!!!!' 피켓을 더욱... 나두 우리 자기 너무 보고싶었어!!!" "흐앙. 기분 죠아!!! 진짜 다시는 어디가지마.. 나 두고 가지마아.. 나... 
- " 오늘도 늘 그러듯 같이 학식을 먹으며 태형과 여주는 별뜻없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그리고 태형은... 딸냄에 진심인 김석진 "흐앙ㅇ 압빠아아앙" "누가 우리 설하 울려써!!!!" "바다기 그러써어흐어엉ㅇ" "뭐?... 
- " "응" 언젠가 물어온 연여주의 질문으로 시작해서, 김태형과 연여주는 이제 그냥 친구가 아닌 섹파의 관계로 뛰어들것이다. "흐응....!" "아,파?" "아..니이..!" "다행이다" "흐아..! 야, 잠깐... 흐앙!" "안아프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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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앙....악,으." "하아... 하윽! 으.." "여, 주야." "사랑해" ________________ "....." 잠에서 눈을 뜬 태형이였다. 옆에는 여주였고, 자신은 여주를 뒤에서 꼭 껴안은 상태로 자고있었고. 여주는 잘 자고 있었고, 시간은... 
- 살피지만 태형과 여주가 보이지 않자 결국 눈물이 맺히고 만다. 촬영팀도 쉬고 있었던 탓에 태은이를 따라간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니… “..흐아앙아아앙앙 옴마 흡 흐앙앙앙 압빠...끕” 결국 태은이는 놀이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