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뻐서 안 살 수가 없음..ㅠ_ㅠ 딸래미의 최애인 태형이와, 저의 차애인 정국이 슬리퍼로 구매했어요... ㅋㅋ 처음 신고 걸었을 때 찌걱찌걱 소리가 나서 읭? 싶기는 했지만.. 새거라서 그랬던거 같아요...
찌걱찌걱. 눈이 뭉친 신발이 성가시게 느껴졌다. 힘겹게 한 걸음 내디디면, 정국이와 쓰레기를 주웠던 오솔길이 보이고, 또 한걸음 내디디면, 함께 키를 쟀던 참나무가 보였다. 정국이. 전정국. 늑대. 검은 늑대....
(지원받은 돈으로..) 하기로 했는데 그게 전정국이랑 민윤기임. 짱친이었던 7명은 서로 막 놀리겠지.... 태-아 예예~ 하필 그날 섹텐 터진 국슙,, 비상계단에서 쿵떡하겠지 윤-아,흐힉,잠,깐마안,아앙, 찌걱-찌걱- 정...
민호는 '남준이 삼촌 바보!!'라며 크게 울기 시작했고, 민호의 울음소리 때문에 윤기, 태형이, 정국이가... 찌걱찌걱찌걱. 방 안에선 둘의 거친 호흡소리와 침대의 스프링 소리만이 울렸다. 레비아탄은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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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정국..이보다 하윽!!! 훨..씬” 윤기는 대답에 만족하는지 존나게 박아댔다. 지민은 달아오르는... 조용히하고 섹스해야지?” 퍽-퍽- 살과 살이 맞닿는 소리만 울려퍼지며 찌걱찌걱 소리가 귀를 찔렀다 아까...
자는동안 얌전하던 배가 다시 꾸룩꾸룩 움직이기 시작하고, 3천원짜리 싸구려 슬리퍼에서 나는 찌걱찌... 정국이는 잘생기기라도 했지 나는... 에휴.. 병실에는 달이 차오르는 모습을 차례대로 보여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