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말한 문장과 조금은 동떨어진 소리를 하자면, 나는 빙의글을 쓰는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 유실물 보관소 - 당시에는 꽃으로 말해줘였던 걸로 기억하는. -를 보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