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설마 이새끼 몽정에 내가 나온 거 아냐? “오세훈이 예전에 너에 대해 어떻게 말했는지 알아?” “…뭐라 했는데.” “다른 여자애들을 보면 느낌이 간다, 아니다로만 생각이 된대.” “…….” “그러니깐...
첫 몽정이었다. “도경수 가자 초록 불이야!” “...” “너 왜 그래?” “...그냥...” “그냥이 어딨어... 이대론 안 되겠다 싶어서 종대와 세훈이를 붙잡고 이야기했다. 김종대와 오세훈은 간단히 아무것도...
[오세훈 빙의글] 내가 고자라니! w. 따봉 中. 여주가 서울에 온 지 이제 일주일. 여주는 머물게 된 이 집에 잘 적응해나가는 중이었지만 자신의 집과 다른 오씨 집안의 아침 식사시간 분위기만은 여전히 적응...